평점 (10)

간만의 재접이네요.... 오랫만이야
유진이에겐 기억도 희미한 엘레베이터에서의 어색한 첫만남!
그런데 유진이의 사정상 30분만 만났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첫 만남이었습니다~~

제 기억에 유진이는 리얼 스무살인지라 항상 선예마감이었습니다.
여기서 준비해서 하고 싶은 일이 있었고, 그래서 힘들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고도 했었죠.
언제 한번 30분으로는 알수 없는 이야기들을 더 나눠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오늘은 마침 유진이가 오늘은 메이드복을 입는다길래 찾아왔습니다.

다시 만남!!!
유진이가 덮고 있던 담요를 풀었기 때문입니다.
메이드복이라고 해서 상상한건 있지만 이건 상상 그 이상의 메이드복이네요.
미니멀한 앞치마 하나 두르고 온거잖아요.
'유진아. 다시 덮을래?'
심장이 바운스바운스해서 안되겠어요.



전보다 살쪘다고 하는데 많이 봐야 건강한 스탠다드, 제 기준으로는 스탠다드한 몸매입니다.


유진이는 스무살답게 많이 꾸미지 않는 청순함이 좋네요!!
오늘은 메이드복에 맞게 귀엽게 양갈래 머리를 땋았네요.
웃음이 헤픈 아이는 아니지만 칭찬에 살포시 웃는게 사르르 녹습니다.

유진이는 초접에 애교를 기대하지 못해도 정이 쌓일수록 귀여운 모습이 나오네요.
키스 타임 전후의 토크 태도가 다른거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스물의 예쁜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해주세요. 지켜주세요!!